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는 8월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홀에서 열리고 있는 ‘K-Display2022(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는 충청남도의 세계적 디스플레이산업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및 장비기술 연구개발 활성화를 도모해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는 충남 건설’을 목표로 디스플레이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문연구원들이 장비지원실의 운영을 통해 연구활동 및 산업체 기술개발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클린룸 및 연구시설 등 장비구축을 통하여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도네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체, 기관들에 대해 다각적인 사업화 및 기술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을 중점 소개했다. 특히 혁신공정센터 기반구축사업은 디스플레이 중소·중견기업들을 지속 육성발전 시키기 위해 사업기간 7년(2019~2025년), 총 사업비 5,281억원(센터구축1,598억원)이 투입된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기업지원동(연면적13,320㎡)과 클린룸 2개 동의 건축과, 핵심장비 62종 64대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 착공하여 안정적으로 건축 및 장비구입이 이뤄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기반구축 주요 개요를 살펴보면 △패널기업 2세대 라인 구축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등 개발품에 대한 평가, 공정개발 및 시험평가 대응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형성 △중소·중견기업의 소재, 부품, 모듈, 장비 등 패널기업 개발품의 기술검증이 가능한 혁신공정 인프라 구축 △대기업에 중소·중견기업 개발품의 검증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전·후방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 수행이다.
디스플레이센터 관계자는 “혁신공정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부품, 장비, 소재 등 개발품에 대한 평가, 공정개발 및 시험평가 대응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산업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