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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2 1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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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기 전문 기업 범한퓨얼셀의 상장 후 첫 상반기 매출이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범한퓨얼셀(대표이사 정영식)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2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상장비용 등 일회성 지출로 인해 반기 영업이익은 20억원대로 전년대비 다소 줄었지만 RCPS(상환전환 우선주)관련 비용이 제거되며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했다.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를 세계 2번째로 개발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수소 연료전지 분야의 높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상용화한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과 수소충전소 사업,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친환경 수소 에너지 생태계가 더욱 주목 받는 가운데, 수소 연료전지 핵심 기술을 보유한 범한퓨얼셀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는 등 수소 생태계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향후 범한퓨얼셀의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올해 진주와 합천, 목포와 부산 등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서 대형 수소충전소를 중심으로 총 4건을 수주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건물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더 많은 수주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범한퓨얼셀은 중기부와 해양수산부 등의 국책과제를 통해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액화수소 기반 레저어선 개발 △해양쓰레기 선박용 LNG-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기술개발 등 친환경 선박 분야의 개발 실증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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