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사회공헌에 나섰다.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며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수해, 산불 등 재난 상황이 발생시 피해성금을 내놓으며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으로 5억, 2020년 2월 코로나 성금 5억 및 8월 수해 지역 복구 지원으로 5억, 2019년 4월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3억원을 기탁하였으며, 2016년에는 제련소가 있는 울산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5억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매년 80억원가량을 △아동복지 △주거지원 △노인복지 △문화·예술사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 지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을 기부하며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