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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8 14:31:43
  • 수정 2022-08-18 15: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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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외관 모습



에코프로(EcoPro)가 2차전지 소재의 초격차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선제적 R&D(Research and Development) 투자를 확대한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R&D 캠퍼스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R&D 캠퍼스는 약 14만㎡(약4만5천평) 면적으로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3년에 캠퍼스를 착공하고, 2024부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청주와 포항 등 각 지역의 전 가족사 R&D 인력을 집결시킬 예정이다.


‘에코프로 R&D 캠퍼스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에코프로는 2차전지관련 △금속 △전구체 △양극재 △폐배터리 등 소재 연구의 전 분야에 대한 밸류체인을 완성, 연구소 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연구원 포함 약 1천명의 직접 고용이 기대되며 향후 3년간 총 3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투자와 고용 인력에 의해 지역 경제 파급 효과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 R&D 캠퍼스 조성 사업은 2차전지 글로벌 기술경쟁력 우위 유지를 위해 과감한 R&D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동채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투영된 결과”라며 “사전 준비 기간을 거치며 2차전지 소재에 대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R&D 캠퍼스 조성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 소재 및 부품 개발과 수입 의존도가 높은 2차전지 핵심 소재를 단계별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했다.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비엠(EcoProBM)'을 물적분할했고,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을 개발, 국내와 세계 고용량 양극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2021년 5월 대기환경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에이치엔(EcoProHN)'으로 인적분할, 케미컬필터 업계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는 등 국내 독보적인 종합환경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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