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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3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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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임의 불법 시공된 전기울타리, 수소충전소,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기, 가스, 수소 등 에너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추석연휴 안전을 위해 전기, 가스, 수소 등 에너지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22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따른 전기, 가스시설 등 피해시설물 재정비와 추석전후 발생하는 태풍등을 대비해 에너지 시설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


▲ 추석연휴 대비 에너지시설 안전점검




전기, 가스, 수소분야의 안전점검으로는 전통시장, 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만2천여호와 수소차충전소 111개소 등에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다.


전기가스시설은 전기설비 절연상태(누전여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등 전기안전 취약분야와 보일러 배기통(CO중독사고), 부탄캔 폭발 등 가스 분야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확인점검한다.


수소충전소의 경우 수소누출감지기, 충전설비(압축기, 저장용기, 충전기 등) 등 수소차 충전소 안전설비의 정상작동 및 수소누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원격감시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운영중인 상업용 수소차 충전소 11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 임의불법 시공 전기울타리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된 전기울타리 41갯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부적합 3개소에대해 경고와 현장개선 조치를 진행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명절 기간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에서 비상대응반을 운영, 국민들이 전기, 가스, 수소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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