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투명한 공직문화 구축에 나섰다.
한수정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제4기 청렴호민관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정 청렴호민관은 기관 내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 갑질근절 활동을 위한 조직으로, 주니어직급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고충을 해결하고자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총 4기가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수정 부서별 청렴 리더 29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과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어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우리가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방법’ 특강과 함께 청렴한 한수정을 위한 열띤 토론이 마련됐다.
류광수 이사장은 “청렴호민관의 역할에 힘입어 한수정의 청렴과 윤리가 밝게 빛나고 있다”며, “사내 청렴협의체인 청렴호민관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관 내 청렴문화를 고도화하고 외부로 확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