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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6 14:01:50
  • 수정 2022-09-05 0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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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조직위가 올해의 주빈국으로 캐나다를 선정하고 양국 간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협업을 본격화한다.


H2 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 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는 캐나다를 ‘H2 MEET 2022’ 주빈국으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는 본 전시회를 통해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철강,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항을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빈국 캐나다는 존 한나포드(John Hannaford)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이 전시회를 찾아 개막식 축사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캐나다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수소연료전지협회 △알버타주정부 에너지부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 △알버타주 산업단지협회 △루프에너지(수소연료전지) △발라드파워시스템즈(수소연료전지) △엔지브이아이(수소내압용기안전장치, 자동차용 압축수소저장시스템) △파워텍 랩스(수소부품 테스트) △쿼드로젠 파워시스템즈(수소가스정화)를 포함한 정부와 기업 12곳이 참여한다.


이중 발라드파워시스템즈는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버스, 트럭, 열차, 선박 등 대형 운송수단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를 H2 MEET에 출품한다. 또 루프에너지는 엔지브이아이와 함께 울산시와 울산기업과 협력하여 수소연료전지버스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 조직위는 주빈국을 위해 9월 1일을 ‘캐나다 데이’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날 캐나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캐나다 △알버타주의 블루수소 생산 능력 △허브(Hub)기반 접근방식을 통한 에드먼튼지역의 수소 가치사슬 구축 △알버타주의 수소투자 기회 △PEM 연료전지 및 수전해용 AEMs 멤브레인 기술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 수소 전략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할 예정이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캐나다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할 뿐 아니라 탄소 저장에 알맞은 지리적 이점을 가져 수소 생산과 연료 전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은 수소차와 트램 등 수소에너지 활용 분야에서 강점이 있어 두 국가의 협업은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에너지 경제 생태계 구축은 생산 뿐 아니라 저장과 운송, 활용을 포함한 산업전반의 발전이 전제되야한다”며 “H2 MEET 2022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국 정부와 기업, 민관 차원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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