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LPG)엔진개조사업과 LNG혼소 화물자동차 전환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주)이룸지엔지가 전기차·하이브리드카·태양광에너지 제품 개발 및 판매 등 신수종사업에 나설 전망이다.
(주)이룸지엔지(대표이사 최규훈, 김문섭)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신규 이사 3명을 선임한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추가될 예정인 회사의 신규 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하이브리드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태양광에너지제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전지 및 관련 응용제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연료감응태양전지를 사용한 제품 및 시스템의 개발, 디자인, 제조, 판매, 설치 및 유지 보수 사업 △엔지니어링 설계용역업 등이 있다.
이룸지엔지는 2008~2010년 대형차량용 풀하이브리드시스템, 전기순환버스(OLEV), 전기차 승용개조 등을 개발 및 공급한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주총을 통해 정경남, 박대우, Kenneth Mckeen 등 3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