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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31 17:00:38
  • 수정 2022-09-05 0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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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 MEET 개막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좌 두번째)가 SK E&S 부스를 방문했다.


전세계 글로벌 수소전주기의 수소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최초, 최대 규모의 수소전시회 H2MEET가 개막했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KIAF 회장, 이하 조직위)는 전세계 수소산업 생태계와 기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2’가 최대 규모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10A홀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KIAF 회장, 이하 조직위) 주최,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올해 H2 MEET에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16개국 241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며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국내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삼정이엔씨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발라드파워시스템즈(캐나다) △에어프로덕츠(미국) △에머슨(미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등이 전시부스를 꾸렸다.


이외에도 기업 및 기관에서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한 네덜란드 △노르웨이 △영국·캐나다·호주 대사관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H2 MEET에는 지난해 11개국에서 올해는 16개 국가가 참여하며,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 참관객 수도 지난해 2만7천여명에서 올해 3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직위는 캐나다를 주빈국으로 초청했으며, 총 8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수소산업 현황과 국제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트리 데이(Country Day)’ 행사를 마련했다.

또, 수소산업 분야의 글로벌 우수기업과 기술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가지 기술 시상식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H2 Best Products Media Award를 진행한다.


더불어 조직위는 전시기간 중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 ‘테크 세션’, ‘온라인 세미나’, ‘수소에너지디자인(EDC) 컨퍼런스’ 등 수소산업 관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다수의 컨벤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9월 3일(토) 오전 10시에서 12시에는 한국과 호주의 수소산업 육성 협력 대안을 논의하는 ‘수소에너지디자인(EDC) 컨퍼런스’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는 국가별 수소교역과 국가 청정수소 인증제도 개발 현황 및 계획 공유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간 협력을 도모하는 ‘테크 세션’이 8월 31일 오전과 9월 3일 오전·오후에 9홀 세미나장B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내내 전시장에서는 KOTRA와 조직위가 주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가 개최되며,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의 수소산업 업무 협약(MOU)이 다수 진행될 예정이다.


H2 MEET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관람할 수 있음.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대학생·군인·경로자·장애인·유공자는 5천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새정부에서는 그간 우리나라의 수소경제 성과를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수소 전주기 생태계(생산-유통-활용)를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며 조만간 차기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 개최를 통해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이 H2 MEET와 함께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또 조직위는 킨텍스와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권고, 일방향 관람동선 구축, 전시장 밀집도 관리 등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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