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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2 13: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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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편성한 새만금 사업의 정부 예산(안)이 8,359억 원으로 책정됐다.


새만금개발청은 2023년도 새만금 관련 정부 예산(안)은 공항·항만·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 본격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예산은 새만금 남북도로 1·2단계 완공(‘23. 완료)을 위한 사업비 전액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24. 완료) 및 새만금 신항만(’22. 8. 착공, ‘25. 완료) 건설 사업의 연차별 소요가 반영됐다. 세부내용은 △남북도로 850억 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1,469억 원 △신항만 1,682억 원 등이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설계비 등, 135억 원) 및 인입철도(설계비, 37억 원) 관련 예산도 반영되어, 향후 대규모 기반시설 건설이 본격화되면 새만금 관련 예산은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예타 규모 9,950억 원)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예타 결과에 따라 국회 심의단계에서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


작년 12월에 예타를 통과한 2단계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 역시 향후 국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남북도로 건설 외에도 계화 및 옥구 지역 내 상수도 시설의 차질없는 구축을 위해 사업비 129억 원을 증액하여 총 169억 원을 편성했다.


또,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가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군산시의 산업위기지역이 연장됨에 따라,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용지를 추가로 조성(136억 원)하여 기업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개관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법인 예산으로 40억 원을 반영했으며, 새만금 메타버스 관광플랫폼 구축을 위해 7억 원, 문화예술공원 조성에 3억 원 등을 신규로 편성하는 등 새만금 관광인프라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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