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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2 15:26:58
  • 수정 2022-09-05 07: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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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E&S 전시부스 모습




SK E&S가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수소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수소경제 밸류체인을 소개했다.


SK E&S가 8월 31일~9월 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수소산업 국제전시회인 ‘H2 MEET 2022‘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2년째 참가하는 SK E&S는 ‘Hydrogen Future Powered by SK E&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소의 △생산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SK E&S만의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 소개와 수소가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관람객이 직접 수소 생태계를 체험하도록 준비됐다.


이번 SK E&S 전시관은 에너지 셀(Energy Cell)을 형상화한 돔 형태의 내부 공간과 수소세상

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외부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내부 공간에서는 전시관 가운데 위치한 6M 크기의 미래 친환경 수소사회 모형과 함께 높이 5M의 대형 미디어월이 상호 연동되어 SK E&S가 추진하고자 하는 수소 생태계를 시각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올해 1월 美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JV)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수전해 설비 모형을 전시한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만든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추출하는 수전해 설비는 국내 청청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부 공간은 ‘H₂ Warehouse’와 ‘H₂ Station, H₂ Mobility City’로 구분, 관람객이 보다 현장감 있게 수소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 전시 위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중 하나인 H₂ Warehouse는, 친환경 수소물류센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으로, 지난 4월 두산밥캣과의 업무협약 후 연구개발되어 최초로 공개한 수소 지게차를 포함하여 파트너사인 플러그파워의 차량용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기 등을 전시한다.


H₂ Station은 빠른 충전시간과 높은 안정성을 강점으로 하며, H₂ Mobility City에서는 수소 드론을 활용한 도시 항공 배송 모습을 구현한다. 액화수소드론은 일반 배터리 드론 보다 최대 6배 이상 멀리 날 수 있어, 물류는 물론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SK E&S는 당사가 보유한 LNG 밸류체인 경쟁력과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소 밸류체인을 확보해 간다는 전략”이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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