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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6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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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창립74주년(기원 104년) 기념 포상식에서 올해의 KIGAM인상을 수상한 김광은 박사(오른쪽)와 이평구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질자원연구원의 김광은 박사가 세계최초 차량탑재형 원형레일 기반 지상 SAR 시스템(ArcSAR)을 주도적 개발을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KIGAM인에 선정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9월 5일(월) 오전 9시 30분, 연구원 미래지구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창립 74주년(기원 104년) 기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증가추세를 감안해 포상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창립 74주년 기념 포상식에서는 9명(단체 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KIGAM을 대표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KIGAM인상’은 광물자원연구본부 김광은 박사가 수상했다.


김광은 박사는 2004년 연구원에 입사하여 항공원격탐사기술 자립화 주도, 초분광 원격탐사기술 개발 및 이전 등 연구원의 원격탐사분야 기술 자립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박사는 세계 최초로 차량탑재형 원형레일 기반 지상 전천후 관측 영상레이더인 SAR 시스템(ArcSAR)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신속한 이동성과 현장 운용성을 가지고 mm 단위의 지표 변위를 정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확보했다.

또, 국내 최초로 초분광 영상자료에서 지표에 부존하고 있는 매우 적은 양의 물질을 탐지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해 논문 3편 게재 및 특허와 노하우 3건을 기술이전에 성공,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류태공(자원활용연구본부) 박사와 권혁민(예산실) 선임행정원이 수상했다.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부서에 수여하는 목표관리 우수부서(자원회수연구센터, 지하수연구센터, 방사성폐기물지층처분연구단)와 행정만족도 우수부서(연구운영실, 홍보실, 인력경영실) 포상도 이뤄졌다.


올해의 KIGAM인상을 수상한 김광은 박사는 “올해의 KIGAM인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원격탐사기술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등 자원공간정보 구축에 적용해 경제협력은 추진은 물론 민간 기업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지질자원분야의 국가대표인 KIGAM 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가·사회적 현안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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