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가 결식우려아동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아동의 영양 및 위생 책임지는 필수품을 제공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선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친환경 Specialty Gas & Chemical 기술 회사 SK스페셜티와 노랑풍선, SK그룹 계열의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 임직원들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행복안전망이다.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비롯해 해당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학습 및 정서 교육 지원, 아동 인권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자원봉사는 대다수 결식우려아동들이 식사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결핍을 겪고 있음에 공감하는 멤버사들의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영양제, 위생용품, 학용품, 화장품 등이 다채롭게 포함되어 아이들의 일상을 보장한다. 지원 물품은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업드림코리아의 손소독제 2종 및 생리대 △양지사의 수첩 및 노트 △닥터노아의 칫솔 △SK임업의 화장품 등이다. 또한 비타민 복용, 생리대 착용 방법이 기재된 안내지도 포함돼 아동 혼자서도 패키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했다.
자원봉사는 각 기업별 하루씩 총 3일간 진행됐으며, 노랑풍선과 SK스페셜티는 자원봉사와 더불어 각각 연령별 치약과 손톱깎이 세트도 추가로 기부했다. 패키지에는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도 동봉되어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를 통해 포장된 물품은 총 6개 지역 익산, 하동, 대구 수성구, 대구 달서구, 예산, 서산에 거주하고 있는 결식우려아동 총 4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112개 기업, 44개 지방정부, 약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아이들을 위한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