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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3 09: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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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키트를 전달했다.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을 돕기에 나섰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1억 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명절음식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직원들로 구성된 전국 21개 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각 지역 복지기관에 1억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마스크, 수건, 세제), 식품키트(즉석밥, 보양식, 반찬) 등 기부품을 전달하고 있다.


코레일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천명호 코레일 ESG경영처장은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전국의 직원들이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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