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인하대, 3D프린팅연구조합 후원으로 오는 10월13일 오후 2시부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하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강당(공항홀)에서 ‘제3차 3D프린팅 지식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 협업을 통한 3D프린팅 사업화 촉진’을 주제로 3D프린팅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기업인 및 연구자들과 함께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3D프린팅 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KISTI 수도권지원 이준우 지원장의 개회사와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의 3D 프린팅 지원 방안(신용덕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제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3D프린팅 사업화 방안(주승환 인하대 교수) △자동차 업계의 3D프린팅 활용 동향 및 현대자동차의 활용 사례(전양환 현대차 책임) △금속 제품 생산을 위한 3D프린팅 사업화 방안(김승균 EOS 지사장) △플라스틱 제품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사업화 방안(조성근 스트라타시스 상무) △3D프린팅 적용을 위한 제품 경량화 설계와 최적 공정 시뮬레이션(황인혁 MSC소프트웨어 이사) 등이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https://forms.gle/LV6FhoSET2SKu1s89) 으로 하면되며 권영일 KISTI 박사에게 이메일(ylkwn@kisti.re.kr)이나 전화(02-3299-6031)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3D프린팅 지식연구회는 지식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산학연정 지식정보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