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시대에 필요한 금속 적층제조(AM) 부품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인증 체계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오는 9월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2022년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금속적층제조 산업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항공우주 부품을 금속 적층제조로 양산 중인 GE Additive의 전문가가 참석해 △항공우주 기업을 위한 금속 적층제조 부품의 품질·인증 △국제 항공우주분야 금속적층제조 부품의 품질 표준 규격 적용 및 인증 사례 △항공우주 금속적층제조 규격 소개 등 정보를 공유한다.
발표자로는 △Ted Anderson GE Additive 산업화 리더 △고찬영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전임연구원 △조인택 GE Aviation Korea 부장) 등이 나선다.
참석은 선착순으로 사전등록이 필수이며 참가신청은 웹사이트(https://forms.gle/59q5WZEiqKVQvUGy5) 또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사단법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을 기반으로 시가 인천의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관내 대학인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인천시는 금속 3D프린팅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항공부품산업체 및 항공정비업체의 기업 역량 향상을 통한 해외 항공부품물량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 GE Additive社의 PBF 방식 금속 3D프린터 ‘M2’와 EBM 방식 금속 3D프린터‘Spectra H’를 구매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