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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9 13: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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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신항 부두 조성 조감도(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시가 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확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력확보 등 4대 핵심방향을 소개하며 암모니아 특화 수소전략거점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해당 부서장, 북방물류산업진흥원장, GS동해 전력, 한국동서발전, 쌍용C&E, DB메탈, LS전선 등 관내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용역사로부터 최종 결과자료를 보고받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산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수소사회 전환 유도 및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수소산업 육성 지원체계 마련 등 4대 핵심방향을 바탕으로 하는 ‘암모니아 특화 수소전략 거점’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인프라 구축 분야로 △안정적 수소 공급망 확보 및 운송 방안 마련 △수소 모빌리티 보급·충전소를 구축과 특화사업 분야로 △암모니아 수입 수소 항만육성 △수소 특화 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 △수소에너지 연계 관광자원을 추진한다.


또, △수소산업 기업유치 △관내 기업 업종전환 지원 △지역 에너지기업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생태계 분야 비롯, 지원체계확립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구축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주민수용성 확보전략 수립 △제도개선 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해신항 내 4, 5번 선석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전용부두를 구축함으로써 암모니아 수입 전용 수소항만을 통해 지역기업의 암모니아 혼소발전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동해안권의 암모니아 공급 전진기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을 미래전략담당관은 “수소산업은 동해시 미래경제 신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핵심산업이다”며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반영해, 2024년까지 지정되어있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를 활성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통과에 총력을 기해 수소산업 진흥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진흥센터, 안전성 시험센터, 실증 테스트베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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