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토털 솔루션 기업 프로토텍(사장 신상묵)이 중소기업이 금속 3D프린팅 부품 제작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금속 3D프린터를 국내에 공급한다.

프로토텍은 중소기업의 저렴한 금속 3D 프린팅 접근성을 확대하고 적층 제조를 확대하기 위해 미국의 이그젝트 메탈(Xact Metal™)과 국내 독점적인 판매 및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Xact Metal은 더 많은 디자이너, 개발자 및 제조업체가 고품질 금속 3D프린팅의 이점을 가능한 한 최고의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제품 개발, 공구 제조, 금속 분말 기반의 연구 및 인력 개발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항공우주와 자동차, 일반 제조, 의료 및 기타 산업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Xact Metal의 소형 금속 3D프린터 ‘XM200C’은 20~100μm 정밀도로 여러 부품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설치공간이 작고 청소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100W, 200W, 400W 등 고객 공정에 맞춰 레이저 장착이 가능한 ‘XM200G’은 항공우주, 자동차 등에 활용될 수 있으며 덴탈용 인증 소재로 고속 3D프린팅이 가능하다.

Xact Metal 최고경영자(CEO)인 Juan Mario Gomez는 “Xact Metal은 금속 적층제조의 필수 사양은 지키고 이를 획기적인 기술과 결합해 금속 3D프린팅에서 새로운 차원의 가격 및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플라스틱에서 금속 3D 프린팅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내 최대 3D프린팅 선도기업 프로토텍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스트라타시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3D프린터와 3D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토텍은 GMN(Global Manufacturing Network) 멤버로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양산까지 토탈 제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토텍은 경력이 풍부한 3D프린팅 전문팀을 기반으로 Xact Metal의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국내 전역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토텍 신상묵 사장은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고품질의 금속 3D프린팅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Xact Metal은 혁신과 신중하게 설계된 솔루션을 조합해 다양한 기업들이 금속 적층제조에서 번창하고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Xact Metal의 주요 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