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종류의 장비와 시설을 ‘창작터’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월 개설된 무료 메이커 교육에서는 스마트팜 만들기, 촬영편집 교육, 산업군 명사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실시된다. 기초교육부터 심화 교육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창작자, 지역주민, (예비)창업자 등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공유오피스를 통해 무료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룸, 교육장, 협업공간 등 비영리적인 목적을 위한 대관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uv프린터, 스튜디어, 영상편집실 등 4차 산업 관련 다양한 장비 및 공간 지원을 통해 원하는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상주하는 관리 매니저를 통해 장비 기본 사용법부터 콘텐츠 제작 등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0월 중 개설되는 무료 메이커 교육은 홈페이지(www.gcon.or.kr/ghub/program?menuId=MENU01970)를 참조하면 된다.
북부 허브 관계자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취창업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관련 교육 및 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니 많은 취창업자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77-2732)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