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소재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ESG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다.
코스모신소재는 후문에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급속충전기 2대 및 완속충전기 1대로 총 3대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충주시민에 개방하여 1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충전소는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 후문에 위치해 있으며 급속 충전기 2대와 완속충전기 1대 등 동시에 3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주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10월14일부터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미 충주공장(약10만평) 내 태양광 발전설비인 국산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3.4MW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만들어진 전기는 신재생에너지 공급방식인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방식으로 판매하고 있고 일부는 자가소비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공장 환경개선과 신기술 접목을 통한 탄소중립2050 정책에 부응하여 에너지절약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세계에서 제일 깨끗한 명품공장을 만들겠다는 코스모신소재의 비전과 친환경소재 기업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경영진의 굳건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4월25일 충주시와 ESG경영 실천 협악서를 통해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충전소 설치는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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