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미래기술과 뷰티산업을 위한 명사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10월 20일 아모레퍼시픽 전경원 연구원을 초청해 ‘미래 기술과 뷰티산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화장품 패키지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10월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북부경기분화허브 13층에서 개최된다.

실제 현장에 있는 연구원을 강사로 초정해 생생한 뷰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이 산업 현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뷰티사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일반인 등 뷰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con.or.kr/ghub/program?menuId=MENU01970)를 통한 사전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77-2732)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전문가가 직접 경험한 노하우를 듣고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의정부에 소재한 지원 거점에서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과 이야기가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