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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4 15: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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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이 위성정보 빅데이터의 새로운 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촉진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2022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상처리기술, 변화탐지 등 분석기술, 각종 공간정보 생성·갱신 등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위성정보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다.


인공지능(AI) 기술 등과 융합해 사회문제 해결,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위성정보 빅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위성정보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항우연이 제공하는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시리즈 위성정보와 해외 무료 공개 영상, AI Hub(aihub.or.kr) 등에서 공개하는 각종 학습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아이디어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항우연은 응모작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아이디어 및 기술의 창의성, 논리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대상 1팀(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항우연 원장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항우연 원장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2팀(항우연 원장상, 상금 50만원) 총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22년 위성활용 컨퍼런스’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주제 발표 및 대한원격탐사학회지 특별호에 논문 게재의 기회를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022 위성정보활용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후 11월 10일(목)까지 논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위성정보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내 위성정보 활용의 주역이 될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위성정보의 가치 창출과 다양한 분야로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진대회 운영국(042-224-7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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