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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4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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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시스템즈의 ‘산업용 적층제조 솔루션 적용 및 활용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대전TP에 구축된 대형 금속 3D프린터 ‘DMP Factory 500’ 앞에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세계적인 적층제조(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3Dsystems)가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객사와의 기술 교류의 장을 확대한다.


3D시스템즈는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산업용 적층제조 솔루션 적용 및 활용 세미나’를 지난 10월13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로봇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3D시스템즈에서 진행한 첫 대면 세미나다. 적층제조 기술을 이용한 산업현장 활용 최신 사례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현장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도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D시스템즈 3D프린터를 활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참석해 네크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밭대학교 최균석 3D프린팅사업단장의 국내외 3D프린팅 산업 현황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온한우 책임연구원 △프라코 최국권 연구원 △3D시스템즈 조안기 팀장 △첨단정보통산융합산업기술원 김윤호 팀장 △한국생산기술원 연시모 박사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정밀주조, 의료, 우주항공분야 등에서의 3D프린터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로봇센터에 설치된 3D시스템즈의 금속 3D프린터인 ‘DMP Factory 500’과 ‘DMP Flex 350’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3D프린터를 직접 보고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설투어 및 기술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DMP Factory 500’은 최대 500x500x500mm(가로x세로x높이) 크기의 대형 금속 부품을 출력할 수 있어 국방, 항공우주, 자동차 등 산업에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3D시스템즈와 고객이 서로 의견 교류를 할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선착순 25명만 참석하는 소규모 세미나로 진행됐다. 3D시스템즈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교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3D시스템즈 한국영업본부장인 이지훈 이사는 “실무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고객 간 네트워킹이라는 세미나의 취지에 따라 많은 고객들을 모시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미나 참석자들이 대전TP 지능형로봇센터에 구축된 3D시스템즈의 3D프린터를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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