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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9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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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이 철도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공동 안전담당자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레일(사장 나희승)과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박인호)가 함께 모여 철도 안전문화 증진방안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철도노동조합과 공동으로 ‘노·사 공동 안전담당자 교육·워크숍’을 18일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고준영 코레일 부사장과 김웅전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해 안전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노사가 공동으로 선언한 ‘철도안전실천 방침’과 ‘2022년 철도안전경영위원회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철도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2018년 조직된 기구로 철도안전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철도 사업의 안전 분야 심의와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문화 실천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발표와 시상, 안전문화 증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와 노사협력에 대한 외부전문가 특강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안전문화의 생활화와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아이디어 공모를 정례화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을 이어가기로 하는 한편, 노사가 함께 사람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올해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안전패트롤(점검), 위험성평가 등을 강화하고,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만약에 작업자가 실수하더라도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안전설비 보강에 힘쓸 방침이다.


김웅전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안전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현장 위험 요소 발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준영 코레일 부사장은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며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없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사가 손잡고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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