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소재인 세라믹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10월26일 오전 11부터 서울 코엑스 317호에서 ‘2022 세라믹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이 열리는 10월26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는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학회 주최로 ‘세라믹-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신’을 주제로 ‘국제세라믹 및 융복합 기술전’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도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열린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세라믹 산업진흥 및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세라믹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국무총리표창 1점이 수여되며, 산업부 장관표창 10점과 우수논문을 발표한 학생들에게 장관상 2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세라믹의 날은 우리나라가 도자기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1969년 11월28일 마산도자기시험소(현 한국세라믹기술원) 준공식에 ‘요업진흥비’를 건립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세라믹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세라믹연합회를 중심으로 국민들에게 세라믹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첨단소재로 발전하고자 업계의 힘을 모으기 위해 2015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