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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6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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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페루 광산 관계자들이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 현지 세미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한국의 선진 광해방지 정책 및 기술을 페루에 선보인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현지 세미나를 페루 리마(Lima) 및 산 마테오(San Mateo)지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진사업은 코이카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되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640만불이 투자된다.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페루 에너지광업부 빌마르 오헤다(Vilmar Ojeda) 광업총괄국장, KOICA 페루사무소 김영우 소장, KOMIR 방선백 협력사업팀장을 비롯한 페루 에너지광업부, 환경부, 국립공과대학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페루 광업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을 위해 한국의 광해방지 정책 및 기술을 소개하고 한-페루 간 광해·광업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 KOMIR 소개 및 한-페루 협업전략 △ 친환경 광업을 위한 한국의 광해관리 정책 △ 광산배수 처리·오염토양 복원·광물찌꺼기 처리 기술 및 사례 △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진흥 △ 광업·광해분야 ICT 적용 △ 드론을 활용한 광업·광해관리 실태조사 등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2일 간은 페루 산 마테오 지역에서 폐광절차 및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페루의 폐광산을 견학하고 현장실습 활동이 이루어진다.


빌마르 오헤다 페루 에너지광업부 광업총괄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광산지역 환경개선과 지역주민 등 관계자 간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자원개발 활동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국과 같은 선진 기술력과 정책을 갖춘 경험있는 국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현재 많은 국가에서 탄소중립 및 ESG경영 그리고 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가장 큰 이슈”라며 “한국의 선진 광해방지 정책 및 기술로 페루의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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