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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7 12:03:21
  • 수정 2022-10-27 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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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와 에어리퀴드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가 산업·의료용 가스와 특수가스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에어리퀴드사가 충남도에 5천만 불을 투자해 특수가스 공장 및 저장소를 확장한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에어리퀴드 마리타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이며, 각 협약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어리퀴드 마리타임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의 부지에 고순도 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천안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 부지 내 5만㎡에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소재 제조 공장과 저장소를 확장 건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총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 두 자회사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 및 의료룔 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 중 하나로 업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글로벌 우량 기업인 에어리퀴드사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신규 건설 공장 등이 정상 가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02년 설립한 에어리퀴드사는 산업용·의료용 가스, 기술, 서비스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꼽힌다. 세계 75개국에서 법인과 공장을 가동 중으로, 지난해 기준 종업원 6만 6400명에 매출액은 233억 4000만 유로(31조 5000억여 원)에 달한다.


충남도와는 4차례에 걸쳐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2019년 천안5 외투지역에 입주해 반도체용 가스 및 소재를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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