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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7 1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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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충남지사(中)와 박경귀 아산시장(右)이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에서 진 클루우드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설립 100년을 맞은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인 로타렉스가 충남에 1천만 불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이전한다.


충청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26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에서 진 클루우드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르면, 로타렉스는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 기존 공장(부지 면적 1만 2609㎡)에 룩셈부르크 본사 생산라인을 옮기고, 이를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또한 로타렉스는 충청남도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로타렉스가 생산라인 이전을 모두 마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로타렉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650억 원, 수출 200억 원, 수입대체 150억 원 증대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65명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반도체 부품 공급 기간 단축, 반도체 생산 활성화, 가스시스템, 산업용 밸브, 소방용 부품 생산 및 개발 활성화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21개국에 지역본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로타렉스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22년 설립한 로타렉스는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직원 1600명에 연매출은 4억 5000만 유로(6297억 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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