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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31 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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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철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3D프린팅연구조합 최은철 신임 이사장이 취임일성으로 기술개발·정보교류·회원사 이익 극대화 등을 통한 지속성장의 발판을 놓겠다고 밝혔다.


3D프린팅연구조합은 2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이사장 취임식 및 회원사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장 공모와 선출 위원회 및 총회의 동의를 얻어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최은철 이사장과 신임 감사로 선임된 윤두훈 ㈜자이브솔루션즈 대표,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은철 이사장은 영국 브리스톨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 과학기술부 우주기술개발과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및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이사장, KAIST 지능형 바이오합성연구단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최은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국립과천과학관, 광주과학관 관장을 하며 무한상상실을 통해 3D프린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한국의 3D프린팅 산업은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세계시장과의 기술과 규모 격차는 아직 큰 편이기 때문에 조합 회원사들과 선진 공정기술 소개, 수요 확대 방안 등을 마련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향후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회원사와 공동 기술개발사업 활성화 및 연구·실험 장비 공동 구입 추진 △국내외 선진 기술 및 정보 교류의 창구 역할 강화 △연구조합 회원사의 실질적 이익 극대화 등을 제시했다.


이같은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에 대해 회원사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아가 신규 정부 R&D 과제 발굴을 위한 협력 확대, 금속, 폴리머 등 분과 조성, 정보 공유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활용 등을 건의했다.   


한편 3D프린팅연구조합은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ICT디바이스 판교FAB. 마포3D-FAB을 위탁운영하며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 3D프린팅 기술확산 컨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 3D프린팅연구조합 신임 최은철 이사장(左 세번째)과 윤두훈 감사(左 두번째)와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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