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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의 날’,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조치영 전무 은탑훈장 -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심익보 이사 산업포장 - 로타렉스코리아㈜ 구본남 지사장 대통령 표창
  • 기사등록 2022-11-01 11:37:47
  • 수정 2022-11-02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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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외국기업의 날’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 유치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유치에 기여한 외투기업과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서영훈)와 함께 ‘2022 외국기업의 날’기념식을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 주한 EU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외국인투자 유치에 기여한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6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7명 등 총 44명이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379백만불 투자를 유치하고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인 실로콘카바이드(SiC) 양산 성공과 함께, 2023년까지 약 9억불 규모의 추가 투자를 확보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조치영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약 120백만불 투자를 유치하여 반도체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21~’22.상반기 497명 신규채용)에 기여하고, 국내 협력사 기술이전, 위탁생산 확대 등 협력관계를 강화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츠츠미 히데유키 회장이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심익보 이사를 비롯해 △에드워드코리아㈜ 황의정 부사장 △㈜한국초저온평택 김영선 대표이사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유) 황영주 상무이사 △솔베이스페셜폴리머스코리아㈜ 이승은 전무 등 5명이 수상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심익보 이사는 약 5,200만불 투자를 유치해 반도체, 중소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와 양질의 일자리(고용 421명) 증대에 기여했다. 10나노급 반도체 생산에 필수 재료인 산업 가스 제조 및 공급 설비 설치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수출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에는 국내외 반도체회사에 반도체 공정 관련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기여한 로타렉스코리아(주) 구본남 지사장과 △이장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처장 △김영랑 충청남도 지방행정사무관 △경기도가 수상했다.


구본남 로타렉스코리아 지사장은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초고순도 가스용 부품 공장을 신설하는 등 8백만불의 투자유치와 51명의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공장은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가 구축돼 재고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문용웅 켄달스퀘어자산운용 ㈜ 공동대표이사 △코미야마 미키오 린텍코리아(주) 대표이사 △김원석 한국뷔르트(주) 대표이사 △배명환 헤레우스코리아(주) 대표이사 △송지영 ㈜하나은행 차장 △박종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투자유치실 부장이 수상했다.


외국인 투자는 1962년 첫 투자가 이루어진 이후 국내 수출의 17.9%, 고용의 5.4%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295.1억불)을 달성했고, 올해에도 3분기 누적 신고금액 기준 최초로 200억불대를 돌파했다.


특히,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등 양질의 첨단산업 투자가 다수 유입되는 등 제조업 투자가 대폭 증가(152%)하며, 우수한 제조기반과 인력, 혁신적 기술 등 한국의 높은 투자매력도를 확인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한국이 아시아 투자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혁신과 함께, 첨단산업 투자에 대한 현금·세제지원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국내 외투기업이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58개국과의 FTA를 기반으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등 아태지역 통상 네트워크 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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