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공사 대형화에 따른 인력충원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1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근 2년간 잇단 해외석유기업 M&A 성공으로 자산규모가 2배 성장하며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도약 중인 공사는 국내외 사업장에 투입 할 글로벌 신입 및 인턴사원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다음달 중 채용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올 초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이미 청년인턴 70명을 선발한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박사급 인력 및 회계사, 국제변호사 등의 전문경력직을 채용한 바 있다.
공사는 전략목표인 2012년까지 일산 30만배럴 생산량과 매장량 20억배럴을 달성하기 위해 특히 해외 조직역량을 집중 육성해 오고 있으며, 추가 M&A와 지속적인 사업확대에 따른 인력 수요 발생시 가급적 국내 글로벌 청년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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