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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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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관객이 캐리마의 세라믹 3D프린터 ‘IMC’를 보고 있다.


국산 광중합(DLP) 3D프린터 전문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가 덴탈, 고내열 부품을 적층할 수 있는 지르코니아 등 세라믹 소재와 3D프린터를 선보여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캐리마는 지난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INTRA 2022)’에 참가해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등의 세라믹 3D프린팅용 소재와 세라믹 3D프린터 ‘IMC’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이며, 올해는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나노,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 분야 10개국 1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총 3,000여 점의 전시와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에 캐리마는 국내외 제조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첨단 세라믹 3D프린팅 기술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사례 등을 집중 홍보하고 별도 상담을 추진했다.


또한 전시회 개막과 동시에 개최된 ‘한국세라믹학회 심포지엄’에서는 이광민 캐리마 부대표가 ‘광중합 기반의 세라믹 3D프린팅 소재 및 장비 그리고 시장 현황’을 발표했다.


이광민 부사장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효율성과 기술력이 극대화된 자사의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이 산업적으로 응용되는 시도들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우주항공, 자동차와 같은 공업 분야뿐만 아니라, 정밀 부품 제조산업의 정교한 복잡 구조가 필수적인 부품 개발에 더욱 활용될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마는 오는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적층제조(AM)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2022’에도 참가해 20년 전통의 업계 경력에 걸맞는 풍부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세라믹 3D프린터 ‘IMC’로 알루미나, 지르코니아 등의 세라믹 소재로 출력한 다양한 덴탈 및 고내열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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