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남 로타렉스코리아 지사장이 ‘2022 외국 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계 1위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기업 로타렉스(Rotarex)의 한국지사 로타렉스코리아(주)의 구본남 지사장이 국내외 반도체회사에 특수가스 밸브 등 반도체 공정 관련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로타렉스코리아(주) 구본남 지사장은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2 외국 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외국기업의 날’은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 훈·포장을 수여하고, 외국인 투자기업 투자 활동을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해 200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로타렉스코리아(주) 구본남 지사장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TSMC 등 국내외 반도체 회사에 반도체 공정 관련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안정화에 기여했다.

반도체 공정에는 독성가스를 비롯해 수많은 종류의 가스가 사용되는데 구본남 지사장은 가스의 안전한 공급과 누출 및 폭발 사고 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밸브, 압력 조절기, 장비 및 전체 시스템을 공급하여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에 일조했다.

로타렉스코리아는 글로벌 경제 둔화 등 경제 악조건 속에서도 2021년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약 400억원 이상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2021년 8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분기별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과 수출 모두 가파르게 성장, 국내 경제성장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공장 신설 완료를 통해 국내 부품 소재 산업 발전에 더 큰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타렉스코리아는 초고순도가스용 밸브에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가공기계, 세척설비, 금형&JIG 등의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SI 시스템,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완료되면 제조공정에 대한 디지털화로 공정의 신뢰성이 확보되고,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재고비용의 절감 효과가 나타나 국내외 반도체 회사에 더욱 신뢰성 있는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이 가능해, 더욱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로타렉스코리아는 아산 탕정 외국인 지역 내 선진화된 제조 공장 설립 등에 총 2천만불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활용해 소·대공간 소화설비장치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도 도전해 더 큰 지역 및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로타렉스코리아는 2020년 10월 법인 설립한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용인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말까지 신규 고용을 통해 총 인원 1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에도 관심을 두고,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했으며 특히 청년 일자리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및 오산대학교와의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겐 채용까지 연계하는 과정을 고려하고 있고, 재직근로자의 교육훈련 수요를 반영해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본남 지사장은 성실 납세, 준법 경영을 중요 정책으로 삼고, 각종 세무 신고에 있어서 사소한 사항에 대해서도 성실하고 정확하게 납세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로타렉스코리아(주) 구본남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을 고객사에게 적기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