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협회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산업부의 수소추진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과제사업 수행에 협력한다.
한국수소산업협회(협회장 이현태)는 11월 1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규열)과 ‘안전기반 40인승 수소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업부 ‘안전기반 소형 추진 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중 4세부 과제인 ‘안전기반 40인승 수소 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사단법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 출범해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기관과의 MOU, 세미나와 포럼의 개최 등 우리나라의 수소경제사회 조기진입과 수소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수소 추진 선박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세미나 및 포럼 등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0년 차세대 수소추진선박 안전 환경 통합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해 기계공학부 임옥택 교수를 중심으로 ‘2020년도 다부처공동기획 활성화 기반연구’팀을 꾸린 바 있다.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받았으며 2022년 4월부터 2026년까지 ‘안전기반 소형 수소 추진 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