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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3 10:50:01
  • 수정 2022-11-03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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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알 경기도 일산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1회 수소의날 기념행사에서 세계1등 수소국가 도약으로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수소의 날을 처음으로 개최하면서 ‘세계 1등 수소산업강국’으로 도약에 나설 것임을 선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11월 2일에 개최될 이 기념식은 원소기호인 H2를 형상화한 것으로, 정부는 포상을 통해 수소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화합을 장려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산업부 제2차관을 비롯한 수소전담기관 대표들과 정부포상 수상자, 수소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 산업부 박일준 차관이 수소산업 유공자인 제후석 두산퓨얼셀 부사장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산업포장에는 △국내 연료전지 시장 점유율 1위이자 국산화 추진 및 5,000만 불 상당의 수출 성과를 거둔 두산퓨얼셀㈜ 제후석 부사장과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 개발 및 내재화를 통해 수소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상아프론테크 이상열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단체표창으로, △수소차·수소충전소 등 보급으로 국가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수소생산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 강원도가, 국무총리표창은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수소 산업의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 지원·인력양성 등을 수행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종현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수소 전주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통해 수소융복합 인프라를 구축중인 에이치앤파워 강인용 대표 내 유일의 산업용 가열로 및 수소인프라 전문기업 제이엔케이히터 김방희 사장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충전기 기술 기업 범한퓨얼셀 신현길 부사장 △수소 혼소 기술 실증 등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문제중 환경기술처장, △해외 핵심 기술 도입과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산업육성에 기여한 효성중공업㈜ 정상열 부장 등과 단체부문의 미코파워, 지필로스 등 42개 개인 및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2019년부터 매년 일반국민 대상으로 개최되고 대국민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2022년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의 입상작도 시상했다.


산업부 장관상(대상)은 UCC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궁극적인 청정에너지로써 수소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룬 ‘수소에너지가 미래입니다’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울산대학교 허숙경 연구교수가 수상하였다.



▲ 이날 수소비전선포식에서는 정부·공공기관, 민간 수소 사업 도전 투자, 국민의 관심과 지지의 의미를 담은 ‘세계 1등 수소산업 강국’ 도약을 약속했다. 선포식에는 수소전담기관 대표, 주요 기업 대표 및 수소전기차로 국토 종주에 성공한 일반인(국민 대표) 등이 목표 선언에 참여했다.



산업부 박일준 차관은 정부·공공기관의 정책적 지원, 민간의 수소 사업 도전과 투자,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한뜻으로 모아 ‘세계 1등 수소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선포했다. 선포식에는 수소전담기관 대표, 주요 기업 대표 및 수소전기차로 국토 종주에 성공한 일반인(국민 대표) 등이 목표 선언에 참여했다.


산업부와 H2KOREA는 올해 처음 개최된 수소의 날을 기념하며 수소 산업 각 분야 첫 번째 인증자(개인 또는 단체)에게 대한민국 수소산업 1호 어워드(Award) 특별상도 전달했다.


산업부 박일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수소 산업이 세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도전적으로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추진한 수소 산업인의 노고와 국민의 관심 덕분”이라며 “수소경제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신산업 창출로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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