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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4 09: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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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X 2022’에 참가한 탄소기업 ㈜에스컴텍(사진左)과 ㈜노멀리스트(사진右)가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세계에 한국의 탄소산업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 탄소소재 강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약 19만불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와 지난 10월 17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CAMX 2022’에 참가해 국내 탄소소재융복합산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 기업의 제품 홍보를 통해 1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CAMX(The Composites and Advanced Materials Expo)는 북미 최대 규모의 복합·첨단 재료 전시회로 매년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한 무역 거래와 더불어 기술 트렌드에 대한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내 탄소소재·부품 기업 4개사와 함께 대한민국 우수 탄소융복합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탄소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적극 도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복합소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카텍에이치 △카본 자전거 및 양궁 활을 제조하는 ㈜윈앤윈 △탄소소재를 활용한 초경량 항해용 요트 제품 및 부품모듈 전문 기업인 ㈜에스컴텍 △탄소소재를 활용한 초경량 우산 제조 기업인 ㈜노멀리스트가 참가해 탄소소재·부품 분야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노멀리스트는 현지에서 진행된 바이어 상담을 통해 미국 프로모 갤러리사와 탄소복합재로 만든 초경량 우산에 대해 3만불 규모의 수출·유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스컴텍은 초경량 요트 제품에 대해 16만불 상당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가시적 성과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도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신출을 도모하고자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홍보에 나섰으며, 전시 기간 동안 매일 100여명이 넘은 참관객이 방문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 “글로벌 시장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내 탄소소재·부품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제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탄소소재·부품을 활용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교류 활성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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