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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4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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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방청과 함께 데이터 센터 재난관리 합동실태 점검에 나서며 종합적·체계적인 디지털 재난 대응방안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소방청(소방청장 직무대행 남화영)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18일간) 민간에서 운영 중인 90개 집적정보통신시설(이하 ‘데이터센터’)의 재난 안전 관리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10월 15일 벌어진 에스케이 씨앤씨 데이터센터 화재사고 이후 주요한 디지털 서비스의 장애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에 참작해 진행됐다.


점검은 화재 등의 응급, 재난상황에서 데이터센터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서 실시된다.


우선 과기부와 소방청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전국 90개의 데이터센터 점검을 위해 소방, 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5개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어 업무연속성(BCP) 계획, 모의훈련 등 재난 예방 대비 조치와 전력 이중화 설비 운용 적정성 등 보호조치 전반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31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소속의 ‘디지털재난대응 전담팀(팀장 등 9명)’을 신설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 실태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및 부가통신서비스의 재난 대비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도적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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