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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7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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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제2차 수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린수소 생산연구개발 실증기반 구축 등 6개 발굴사업 논의하고, 수소 경쟁력 강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지난 5월 킥오프 회의에 이어 제2차 전라북도 수소위원회를 3일에 전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수소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도 미래산업국장)과 위촉직 위원 15명(도의원, 교수, 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전라북도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전북도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 및 시책의 수립지원 등 수소경제 선도지역으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기로 했다.


수소산업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고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향후 본격화될 정부의 대규모 지원과 투자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는 △그린수소 생산연구개발 실증기반 구축 등 6개 발굴사업에 대해 제안자의 발표와 발표된 제안과제에 대해 이홍기 부위원장(우석대 교수) 주재로 위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된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들 상호간의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수정보완 후 관련 부처에 사업화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라북도가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전북도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을 통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전라북도 수소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건립과 연료전지 재사용·재처리 기준 마련을 위한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사업을 완주 일원에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완료하고 ‘25년 준공을 목표로 부안에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도 구축 중이다. 이와 더불어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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