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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7 15: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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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에이치엔 전경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삼성엔지니어링과 반도체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대용량 촉매식 처리설비 공급을 위한 319억의 계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대표이사 김종섭)이 삼성엔지니어링과 319억원(부가세 별도)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사업 부문 중 대용량 촉매식 PFCs(과불화화합물) 처리 설비(RCS, Regenerative Catalytic System)를 24년 2월까지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하게 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PFCs 처리 설비는 반도체 공정 중 핵심 공정인 에칭공정(Etching)에서 사용되는 PFCs를 에코프로에이치엔만의 독자적인 촉매식 대형 온실가스 감축 기술로 제어하는 장비이다.

PFCs는 6대 온실가스 중 지구온난화 계수(GWP)가 상대적으로 높은 온실가스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공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번 계약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올해에만 삼성엔지니어링과 맺은 세 번째 대형 공급계약으로, 지난 6월 400억원에 이어 7월 217억원 등 총 936억원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2일 잠정 공시를 통해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을 1,288억원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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