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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8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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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성능평가 시험장비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품의 유해평가·안전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를 열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산업부, 인천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이 함께 사업을 추진, 중소·중견기업의 환경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구축한 전용 인프라(3,524㎡)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조영태 KCL 원장, 민병주 KIAT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지원센터의 역할은, 지원센터 내에 개방형 시험실(OPEN LAB) 형태의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시험(유해성, 신뢰성 등)을 24시간 상시 지원하며 소재·부품의 유해성 및 신뢰성 평가지원 등을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제조제품의 유해물질을 저감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정개선 컨설팅과 기술개발 지원, 제조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관리 통합지원한다.


또, 유해물질 감지센서, 열화상카메라 등을 통해 사업장의 이상징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제조 사업장별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기업의 환경규제 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센터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지원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대응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제조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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