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08 14:08:35
  • 수정 2022-11-08 14:59:16
기사수정

▲ 나노인프라협의체가 나노 측정·분석 장비를 통해 미세구조분석, 표면성분분석, 소자분석, KOLAS 공인시험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노인프라 기관이 최첨단 나노 측정·분석장비를 기반으로 다양한 측정·분석기술을 개발해 산·학·연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연구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나서고 있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원장 이조원)는 공인인정(KOLAS) 항목 확대를 통해 산·학·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나노인프라간 연계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특화된 기관으로서 나노인프라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프라를 활성화시키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나노인프라 기관으로는 △나노종합기술원(대전) △한국나노기술원(수원) △나노융합기술원(포항)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전주) △광주나노기술집적센터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등이 있다.


나노인프라 기관은 나노 측정·분석 장비를 통해 미세구조분석, 표면성분분석, 소자분석, KOLAS 공인시험서비스 등의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조분석분야는 초미세영역에서 박막두께 및 성분분석, 결정구조 및 원자배열분석 나노소재 구조 및 분포도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표면분석 분야는 물질표면의 물리·화학적 특성인 성분 및 조성분석, 1D/2D/3D 원소분표, 화합결합상태 및 경도 등을 분석해 제공한다. 소자분석은 불량분석 및 전기적특성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산업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나노인프라 기관은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해 공신력 있는 측정·분석 결과를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인인정(KOLAS)은 산업체나 기관이 국제기준 에 따른 시험 또는 교정능력이 있음을 공인하는 제도로, 외국과 상호인정협정을 통해 우리나라 KOLAS 인정기관이 발행하는 성적서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나노인프라 기관을 통해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뢰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술 및 연구 개발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이러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학연들이 개발한 소재, 부품, 장비 등에 대한 신뢰성 평가와 결과분석으로 R&D 역량 및 제품 경쟁력 강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나노인프라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고도화 된 ‘시험인증플랫폼’을 개발해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측정·분석 및 공인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최근 확장하고 있는 공인시험서비스는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33종 △나노종합기술원 7종 △한국나노기술원 3종 총 43종의 공인인정 항목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정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이조원 원장은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한 신뢰성 평가 지원 및 국제기관과 동등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공인인정(KOLAS) 확대를 통해 산학연 성장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10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