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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9 16: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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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가 제1회 수소의날을 기념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정부공모사업 진행과 높은 수소차 보급률 등 수소인프라 구축 인정받았다.


강원도는 수소경제활성화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소의 날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에너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정한 기념일로 11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성과를 알리고 정부포상을 통하여 수소경제에 참여하는 산학연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제1회 기념일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강원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려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강원도는 수소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소차 구입에 전국 최대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국평균 대비 높은 수소차 보급률을 달성했으며, △춘천 △원주 △속초 △삼척 △평창 등 도내 주요 거점 16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 등 수소 인프라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또, 지난 20년 7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로 국내 최초로 지정, 각종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21년 8월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 대상 사업선정,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액화수소 드론과 액화수소 선박 개발 등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기반구축 및 연구개발사업을 추진을 통한 국내기술력 제고 노력을 한 점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원도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박일준 산업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자체 대표로 우수성과 사례 발표를 하는 등 강원도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대표 수상자로 참석한 강원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2009년 에너지절약유공으로 지자체 최초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바 있는데, 이번 제1회 수소의 날에도 자치단체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액화수소 산업은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로 수상을 계기로 액화수소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강원도가 크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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