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센터장 김상호)가 이차전지 및 전후방 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산업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는 이달 2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남 이차전지관련 도내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이차전지 산업동향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시작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신규사업 소개(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 김상호 센터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인증제도 소개(KTL 김범종 센터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및 산업동향(한국전기연구원 김현수 책임) △전기차용 배터리팩의 구조 및 열관리 기술의 이해(영남대 유기수 교수) △기업 우수사례 성과 발표 1(라온텍 이준회 부장) △기업우수사례 발표 2 (에너담 김순국 상무)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는 천안시 8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이차전지 산업육성 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사업화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 육성 클러스터 산학연관 협의체’를 지난 9월 발족해, 협의체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과제 발굴과 기업 및 기관 연계 등에 나선다.

또.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 육성 클러스터’ 사업도 추진한다. 충청권에 이차전지 기업이 집적화된 이점을 이용, 차세대 소재부품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천안시에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 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사업 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향 도출에 나서며 2023년 본격화할 이차전지 산학연 협의체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