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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9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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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이 온산초등학교 등 지역내 초등학교에 반려나무와 멸종위기 동물 올빼미 피규어를 전달해 탄소중립 숲 조성과 환경 인식개선에 나섰다.



고려아연이 탄소중립 숲 조성 및 ESG경영의 일환으로 온산제련소 인간의 초등학교에 반려나무 키트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환경 인식개선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산제련소 인근에 위치한 온산초등학교와 덕신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반려나무 및 멸종위기 동물인 올빼미 피규어 1,170세트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트리플래닛, 고리12, 정의동 조형작가와 함께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학생들로 하여금 숲과 생태계 보호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반려나무로 전달된 파초일엽은 우리나라의 대표 자생종이지만 멸종위기종 지정 식물로 학생들이 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나무가 담긴 ‘스밈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해 친환경적 의미를 살렸다. 올빼미 피규어는 학생들이 직접 채색을 할 수 있게 특별 제작되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고려아연은 단순히 반려나무 키트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급 수업시간을 활용, 활동 취지를 비롯한 반려나무에 대한 설명과 올빼미 피규어 채색을 학생들과 같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하지 못한 학급의 학생들도 볼 수 있도록 안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 영상은 올빼미 모형을 제작한 정의동 작가가 직접 출연하고 설명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고려아연 본사 및 온산제련소 임직원들도 반려나무 830세트를 함께 입양하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동참했다.


고려아연 노진수 사장은, “이번 반려나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반려나무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며, “앞으로 있을 탄소중립 숲 조성 등 다양한 ESG 캠페인 활동 및 경영을 강화하며 기업 경영과 사회 및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의 숲 조성 캠페인은 올해 말까지 묘목 생산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금년 3월 강원도 대형 산불로 유실된 부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불에 강한 내화수종과 더불어 밀원수림, 과실수와 같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제수종을 식재하고, 식재 간격을 넓혀 방화수림대를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수목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숲 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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