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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0 1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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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파워링크(대표 조득상)와 데이터센터 구축 및 향후 12년간 운영 비용으로 총 2조 63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지역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프라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2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파워링크(대표 조득상)와 데이터센터 구축 및 향후 12년간 운영 비용으로 총 2조 630억 원 규모의 Kati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장 및 포스코건설, LG CNS, 포스코ICT, 아이티센그룹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워링크(주)는 이날 협약으로 동충주산단 23,345㎡ 부지에 건축연면적 42,496㎡, 수전용량 80MW(IT load 48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개념설계, 컨설팅, 구축과 운영을 맡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포스코 ICT가 전기부분 구축 및 상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에는 기술혁신협회 회원사들 및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등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고용인원은 355명이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조득상 대표는 “기술혁신협회 회원사 및 메타버스·디지털트윈·AI·빅데이터 등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의 수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충주 데이터센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클라우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대됨에 따라 코로케이션기반의 자체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충주시에서 2차, 3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정부의 공공클라우드 전환계획에 맞춰 국내 굴지의 클라우드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LG CNS가 사업 초기부터 개념설계는 물론 구축 및 운영까지 토탈서비스 제공을, 포스코 건설이 설계 단계부터 사전 모델링을 구현하는 프리콘을 시행해 시공 단계 및 운영 시 문제점 등의 사전 도출을 진행한다.


아울러, 그 외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설계 및 PM사인 간삼건축과 아이디씨글로벌을 참여시켰고 또한 모든 참여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합동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 데이터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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