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TP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혁신 지원사업의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의 생산 및 기술 혁신 성장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자동차로봇센터는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혁신 지원사업(5차년도) 최종성과보고회’를 지난 9일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TP가 3D프린팅 기술활용 시 생산 지원과 기술서비스 지원을 통해 제조공정 혁신 및 생산기술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수행했으며, 기업지원을 통해 3D프린팅 기술 기반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수혜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3D프린팅 시제품제작, 통합제조기술지원, 유망제품응용기술지원, 핵심애로기술지원 등 사업지원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기술확산 및 사업화를 위한 3D프린팅 업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3D프린팅 기업 간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기반조성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이 마련됐다.

수혜기업인 ㈜지에스에프시스템은 가정용 식물재배가 가능한 쇼케이스팜 제작기업으로 당초 금형 기술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50%의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대한 성과를 달성했다. 더불어 유연적인 설계 변경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내년 개최되는 CES 2023에서 국내외 시장 제품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남TP 서문진 자동차로봇센터장은 “3D프린팅 기업 간 기술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3D프린팅 기술보급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