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중소협력사의 철도시스템 분야 현장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철도시스템 분야 품질환경관리 교육’을 오송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시행한 시설 분야에 이어 전기, 신호, 통신 등 철도시스템 분야 현장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급자재 및 사급자재 품질관리 △시공품질 실패사례 및 관리 요령 △환경법규 및 중점 환경관리 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강의를 시행했다.
최원일 안전본부장은 “실무 중심의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품질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현장 역량 강화를 통해 고품질의 철도시설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