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15일 용인 관내 ‘사랑의 울타리’ 결연기관인 향상행복한홈스쿨에 아동도서, 교양도서 등 도서 1,000여권과 운동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공단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두달동안 진행된 ‘책多모아’행사를 통해 수집된 것.
공단 정보통계실 김인수 실장은 “‘책多모아’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도서가 수집됐다”며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환경 조성과 지식습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울타리’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지경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취약계층 아동지원 중심으로 통합한 활동이다.
공단은 지난 8일 공단에서 열린 ‘사랑의 울타리 단체협약식’을 계기로 ‘1기관-1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