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노사 협력을 통해 ESG 경영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위원장 이정욱)과 ESG경영 실천 및 선도를 위한 ‘KR ESG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철도를 통해 지구를 보호하고(E) △철도 중심 교통체계 촉진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S)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로 모두가 신뢰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G)는 ESG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번 선언을 계기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전 직원이 함께 인식하고 업무방식 개선 등 노사가 함께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욱 위원장은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여 노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공단의 ESG 경영이 확산되길 바라며, 노사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