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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3 15: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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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공사 임해종사장이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에 방문해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를 방문해 이차전지, 반도체 글로벌 최강국 도약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임해종 사장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및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임해종 사장은 김장성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주재임원과 함께 양극공정 및 조립공정 등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둘러보며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환경관리자 등 실무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할로 새롭게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로 자동차용 전지, 소형가전 전지, ESS 전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충북 청주 오창공장에는 배터리 생산을 위한 4,8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또, 산업가스 공급업체인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이규원 대표와 함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K-반도체 벨트’의 중부권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국내 반도체 제품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용가스의 공급시설 확충 및 안전관리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K-반도체 벨트’란 반도체 제조부터 소재·부품·장비, 첨단장비, 팹리스(설계) 등을 아우르는 반도체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판교와 기흥-화성-평택-온양의 서쪽, 이천-청주의 동쪽이 용인에서 연결돼 K자형 모양을 하고 있다.


시설점검을 마친 임해종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및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청주공장은 K-배터리, K-반도체 산업 중심지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안정적인 생산,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 및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국내 이차전지 및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가스안전공사도 기술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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